[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 공모사업(노인복지) 선배시민과 함께 ESG 쓰리고 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기에 걸쳐 다함께 흔드는 건강만보기를 진행했다.

□ 다함께 흔드는 건강만보기는 ESG교육, 친환경 만보기 활용 줌바 챌린지 등을 통해 환경보호, 건강증진, 공동체 의식강화라는 목표를 실천했다.

□ 본 행사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이용회원 및 지역주민 283명, 후배시민 81명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7,466 걸음을 기록했으며 이는 성남에서 대구까지 약27.5.6km에 해당하는 거리로, 이산화탄소 68. 9kg을 간접적으로 절감하는 탄소중립 실천 효과를 거두었다.

□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활동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하고, 이를 후배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9월에는 풍생고등학교를 방문해 후배시민들과 ESG 실천 의미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걸으며 운동할때 보다 함께하니 더 즐겁고,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함께하는 활동의 즐거움과 의미를 전하였다.

□ 신명희 관장은 “선배시민과 후배시민이 함께 참여한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ESG 실천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