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9일 안양축산농협 평촌지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5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시영 지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으며, 특히 이번 폭설로 힘들어하는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은래 의왕시 복지정책과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된 후, 의왕시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