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12일(목)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협산업의 전망과 과제,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경제전망과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신협산업의 기회와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미래 성과를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의 첫 순서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윤상하 팀장이 ‘글로벌 환경변화와 2025년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윤 팀장은 글로벌 환경과 세계 경제 변화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미래금융연구원의 김대익 원장이 ‘국내외 경제 및 금융환경 변화와 신협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그는 국내외 경제 상황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신협이 직면한 도전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신협연구소의 박민수 연구원이 ‘2025년 신협 성과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연구원은 신협의 현재 성과를 기반으로 대내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회와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2025년의 성과 목표와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신협중앙회의 윤성근 기획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신협산업의 기회와 위험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미래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재무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여 서민금융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