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상공회는 지난 12일, 동양대학교 2층 대강당에서 창립 제3주년 기념식 및 명사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기념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김승호 시의회 의장,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상공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한국표준협회 안영철 전문위원을 초청해 '토요타 TPS 방식을 통한 제조혁신'이라는 주제로 급격한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의 생산공정 제반시설 관리 및 인력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창립 제3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2025년에도 동두천시의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을 위해 힘쓰시는 상공회의 노고에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동두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명품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기업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