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하반기 도서관 출판창작소 사업을 진행하며 시민과 아마추어 작가들의 20종의 도서 출간을 지원했다.
이번에 출간된 도서는 시, 에세이, 소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삶과 경험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다.
도서관은 원고 편집, 디자인, 출판 과정 전반을 지원하며, 주문형 출판(POD) 방식 도입하여 비용 부담을 낮췄다.
출간된 책들은 교보문고,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며 국립중앙도서관에도 납본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출판창작소는 시민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출간된 책들은 중앙도서관 독립출판물 코너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연계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