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회의에 참석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과 시 관계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위원들은 2024년 사업 성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아동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조언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운영위원회의 조언과 의견 등을 향후 드림스타트 운영에 반영해 더욱 다양한 아동 중심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해룡 의왕시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는 2024년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5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