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네. 우선 자유발언을 하기 전에 제가 양해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제가 원고를 10분 자유발언을 쓰다 보니까, 20페이지 분량을 쓰다 보니까 시간이 많이 초과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용을 제가 발언을 빠르게 하거나 원고대로 이렇게 하지 않고 축소로 발표하게 된 것을 여러분이 많이 널리 이해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자,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이충우 시장님과 1천 2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정병관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이 자유발언을 하게 된 동기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충우 시장님의 시정 슬로건인 「행복도시 희망여주」와 여주시가 WHO 「노인친화도시」로 가입인증 선포식을 통해 최우선 목표인 시민의 「건강한 행복여주 증진」 및 21세기 글로벌 「건강한 100세 장수시대」에 필요충분 조건인 신체적인 건강과 정신적 힐링의 행복한 삶과 체력 단련을 위하고, 지속적이며 실천 가능한 시민들이 맨발걷기 길을 안전하고 최적화된 상황에서 걸을 수 있도록 충분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많은 맨발걷기 사업 조성·확충 정비 및 예산편성과 지원, 홍보, 교육 사업 등과 그리고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와 사전 협약과 ‘여주시 건강걷기 동아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적극적이고 항구적인 철저한 유지·관리 방안 강구를 촉구하며, 여주시는 2600만 수도권 시민을 위한 식수 공급을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자연보전권역, 팔당호특별대책지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서 오랫동안 고통과 시민 생활에 막대한 제약을 받아온 지역입니다.
이런 어려움과 제약 속에서도 여주는 잘 보존된 남한강의 청정자원을 기회로 활용하여 깨끗한 환경과 힐링의 대왕님표 여주쌀 산업특구 도시로서 미래의 여주시민에게 ‘친환경과 건강·행복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하고 신륵사 출렁다리 개통과 즈음한 ‘2025년 관광 원년의 해’ 선포와 아울러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기점으로 남한강에서 날아올라 더 넓은 맨발걷기의 세계로! 미래로! 하나로! 도약하기 위한 것입니다.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면, 이번 자유발언을 하게 된 것도 여주의 ‘환경규제’라는 위기를 기회로, 그리고 ‘청정환경’이라는 맨발걷기 좋은 도시로서 강점을 더 큰 강점으로 만드는 ‘맨발걷기 르네상스’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 속에 많은 여주 범시민 모두가 생명을 살리는 맨발걷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맨발걷기운동 활성화를 통해 여주 남한강의 ‘건강·행복독시’로 도약하며 르네상스를 이루자”라는 주제로 발언하고자 고뇌에 찬 결단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어싱(Earthing)’이라는 용어를 보셨을 것입니다.
‘어싱(Earthing)’은 땅(Earth)과 현재진행형(ing)의 합성어입니다.
지구와 우리 몸을 접촉함으로써 지표면에 존재하는 에너지를 우리 몸으로 흡수하는 행위를 통칭합니다.
이는 우리 몸을 땅과 밀착시키는 것으로 맨발로 땅을 밟고 걷는 행위를 말합니다.
어싱은 일조권처럼 건강을 위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는 아니지만, 그 필요성이 대두되어 전국적으로 맨발걷기가 확산되고 있음을 우리는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디어에서는 의학적 검사 결과를 인용하여 맨발로 걸으면서 생기는 신체 변화의 효과를 다룬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는 앞다투어 맨발걷기 산책로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방송사와 신문지 상에 맨발과 신발 걷기의 비교 실험한 자료에 의하면, 혈압 안정, 혈액순환 촉진, 근육량 증가 등 8개 항목에서 맨발로 걸었을 때 효과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맨발걷기, 우리 정비가 잘된 지자체로 사람들이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점을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몸 중에 발은 건강의 거울이고 심장에서 보낸 혈액을 다시 온몸으로 순환시켜 펌프작용을 해야 하는 제2의 심장이며 우리 몸에서 심장과 가장 먼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맨발걷기는 혈액순환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맨발걷기는 염증과 암 발생을 줄이고 수면의 질을 높여주며 지압의 효과로 상처치유와 우리 몸의 독소를 빠르게 중화시켜 통증 완화라든가 세포재생 촉진 등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큰 도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이에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여주시도 맨발길 산책로와 편의시설 조성·확충의 제도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올해 제가 6월 27일 대표발의로 「여주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시기적절하게 제정을 했습니다.
전국에는 우리 243개 중에 160개 시·군이 제정되어 있고 경기도에서도 22개 시·군이 제정되어 있습니다.
그동안에 우리 여주시의 맨발걷기 조성사업에 대해서 간단히 얘기하지만, 황학산 등산로에서도 마사토길 1㎞ 구간을 조성하고 양섬지구에서는 600m 마사토 맨발길을 조성하였으며, 또한 당남리섬에 350m 맨발길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오학동 시민공원에서는 맨발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륵사 관광지 맨발길 조성은 맨발길(황토+마사토) 275m 구간을 출렁다리 개통식 즈음해서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밖의 많은 우리 여주의 축제를 비롯해 걷기대회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우리 상기 맨발길 조성지에는 여주시민뿐 아니라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민공원, 금은모래강병원, 여강길, 자전거하이킹길,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맨발걷기는 흙길 등이 조성된 곳이 있으면 특별한 운동기구나 준비물이 없이 언제든지 가능한 운동으로 저비용으로 모든 시민이 접근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타 지자체에서는 이미 맨발걷기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전주시가 최초로 맨발걷기 조례를 제정해서 전국의 160개 지자체에서는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서 그 밖의 축제를 통해서 관광 사업 육성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여주시도 이러한 지자체별로 특색을 살린 트렌드를 따라가며 맨발걷기 좋은 산책길을 조성하고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름답고 깨끗한 전원의 도시이자 도시 한가운데 남한강이 흐르고 있는 ‘자연 힐링의 도시’의 여주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여주의 관광 활성화 및 여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미래지향적인 여주시 맨발걷기운동 조성 활성화에서 다음과 같이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 여주시가 남한강의 청정 힐링자연도시와 함께 시장님이 추구하는 「행복 건강도시」로서 우리 맨발걷기와 건강효과와 환경적 이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연구용역비를 단·중·장기를 통해서 대시민 홍보와 아울러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단계별 로드맵 수립과 우리 시민 행복을 위해서 최적의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재정 및 예산을 확보시키고 개선 방안 등 장기적 계획을 수립·실천하고 시민토론회라든가 세미나, 워크숍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생활 속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주거 인근지역(마을 뒷동산, 하천변, 체육공원), 그다음에 인구 밀집 지역에 맨발 산책로를 집중적으로 조성해서 시민 누구나 5분에서 10분 내에 맨발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주거지 인근 근린공원 내에 자연 친화적인 소재(목재, 마사토, 황토 등)를 활용해서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셋째, 안전한 맨발걷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부대시설(세족장과 신발 보관소, 먼지털이, 황토불 등)과 편의시설(야간 조명시설 등)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맨발걷기 조성에는 사후 주기적이고 정기적인 사후 보수 및 유지관리가 필요하므로 관련 기관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 등과 협약을 맺고 교육 홍보 및 동아리 운영을 통해서 위탁운영 관리에 상생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 맨발걷기와 문화관광을 접목시킬 수 있는 여주시만의 특별 관광콘텐츠 및 생태탐방과 연계한 관광상품개발을 예를 들자면, 자음·모음의 한글테마를 이용한 세종한글의 도시 이미지를 구축한다거나 신여주 8경의 맨발걷기운동이라든가 우리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이어져서 올바른 정보 교육이나 홍보 구축과 황토길과 연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우리 다른 데에서는 우리 해안가를 이용해서 맨발걷기를 하듯이 우리 금은모래 강변이나 신륵사, 영월루라든가 연인교, 그다음에 우리의 이러한 곳을, 특별 명소 대상지를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확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 번째, 사계절 테마별(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운 풍경으로 산책 하기 좋은 등산로, 산책로를 지속적으로 집중 개발하여 각종 축제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했듯이 ‘흙향기 맨발길 조성 선포식’ 했듯이 우리 여주시도 12개 읍면동별 하나씩 소규모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하고 읍면별 차별화된 맨발걷기 특수시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 번째, 주거 밀집지역 및 아파트, 연립주택, 빌라 등 주변과 학교 내에 놀이터와 운동장과 근린공원 내 맨발걷기 체험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의 합작을 통해서 ‘내 집 앞 맨발 산책로’를 우선 추진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덟 번째, 맨발걷기 조성에 따른 유형별, 종류별(황토·진흙, 마사토, 모래, 자갈 등)로 시민들이 좋아하는 체험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충우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국민건강증진법」 제3조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국민 건강을 증진할 책임을 진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시민을 위한 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지는 건강한 생활과 자유를 뜻합니다.
명언을 남긴 전 미국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 말처럼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본 의원은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먼저 맨발걷기운동에 지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제가 질문한 시정질문 답변에서 보았듯이 시민의 건강증진과 체력증진을 위해서 앞으로 적극 지원해 주시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예산을 확대하고 정책 지원하신 데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장님의 답변에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별도의 장비 없이 자연이 선물하는 면역력으로 치유하는 맨발걷기 운동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여주에 거주하는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내실 있는 맨발걷기가 되길 바라면서 1960년대 범국민적으로 확산 붐을 일으키는 ‘새마을 운동’과 대한민국 축구가 월드컵 4강을 일으켰던 붉은 악마의 태극기 물결처럼 남한강의 맨발걷기 기적과 혁명을 이루는 르네상스의 경이적인 계기를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여주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맨발걷기를 즐기며 건강증진을 할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의 도시로서 ‘2025년 여주관광의 원년의 해 비전 선포식’을 기점으로 맨발걷기 활성화에 본 의원의 10분 발언을 적극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여주 맨발걷기운동의 활성화에 대한 기적과 혁명 그리고 르네상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끝끝내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