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2024년 12월 5일 캠핑장 환경 내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내 조류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캠핑장 전역에 걸쳐 새집을 설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집 설치는 자연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 지역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의 일환 으로 특히 새들은 벌레를 먹는 자연적인 친환경 살충제 역할을 하며 캠핑장 내 해충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포보캠핑장은 새집 설치와 더불어 새집 관찰, 먹이주기 등 향후 이용객 들이 가족단위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연계하여 추진 할 예정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새집 설치는 자연을 보호하고 이용 객에게 특별한 캠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캠핑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