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또는 고령의 노부부 56가구를 방문해 식료품 꾸러미(떡국떡, 사골곰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 1명과 어르신 2명을 매칭해 매달 안부를 확인하며 가정방문을 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꾸준히 식료품을 직접 전달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올해에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마지막까지 쉬지 않고 달려와 주신 위원님들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계속해서 양서면사무소에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