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 금은모래캠핑장은 캠핑장 이용객과 여주시민의 응급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하여 2024년 10월 17일부로 응급장비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응급장비등록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캠핑장의 AED(자동심장충격기)의 위치와 이용시간 등 확인이 가능하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은 응급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어플로써 실시간 진료 가능한 병원 찾기, 명절 응급의료기관찾기, 내 주변에 있는 AED(자동심장충격기)찾기 등 다양한 응급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어플이다.
24시간 운영하는 캠핑장의 특성을 이용하여 응급장비등록을 통해 캠핑장 내 응급상황 시 즉각적인 대처뿐만 아니라, 나아가 캠핑장 인근 연양리에 살고있는 여주시민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의료정보제공”어플을 이용하여 응급상황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여주도시공사는 2011년 10월 12일 창립이후 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내에서 3건의 심정지사고가 발생했으나 도시공사직원들의 즉각적인 대처로 심정지사고로 인한 인명사고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여주도시공사 사장 임명진은 “여주시에 또 하나의 자랑인 금은모래캠핑장의 응급의료 장비를 통하여 인근의 연양리 주민들, 나아가 여주시민들의 안전까지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 및 사회공헌 등 적극행정에 앞장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