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취약계층 3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애(愛) 만두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틀 동안 재료를 준비해 아침부터 손수 만두를 빚으며 나눔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만두뿐 아니라 가래떡, 물김치 등을 함께 준비해 31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안경녀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러한 봉사와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