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2월 12일 개관한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디지털드로잉,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영화 속 미술 이야기 등 개관기념 단기프로그램 10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검배체육문화센터 4층에 위치한 수택평생학습센터는 약 285.63㎡의 규모로 음악실을 포함한 강의실 3개와 사무실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기존 구리시평생학습관과 갈매평생학습센터의 강의실 여건상 운영이 어려웠던 음악 강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특화 및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단기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은 1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통합예약포털에서 구리시민 우선 접수를 시작으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택평생학습센터가 수택동 지역 주민의 새로운 배움의 길을 여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아 평생학습을 널리 알려 주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