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새빛전원교회는 19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50만 원을 기탁했다.
손광수 담임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교회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성탄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 주신 새빛전원 교회 교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전원교회는 1995년 경기도 광주시 수레실길에 설립한 한국 최초의 전원교회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