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7일 행복플러스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재난안전교육원 이은애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재난현장 자원봉사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은애 강사는 ‘재난 유형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의 변화’, ‘재난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강의를 펼쳤으며 재난 상황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재난의 변화와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종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의 전문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