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는 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기술 체험을 통한 메이커 역량 향상’을 주제로 하는 9개 강좌로 구성되며, 6세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총 116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신나는 코딩 미술 놀이터 ▲마음의 씨앗: 우리가 만든 인성 웹툰 만들기 ▲"Book" Shorts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 ▲알버트 로봇과 함께 엔트리 코딩 탐험 ▲게임 제작 과정 ▲독서록 쓰기와 AI를 활용한 아트 디자인 ▲로블록스 게임으로 만나는 메타버스 등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체험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메이커 역량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여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