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김현옥 회장 등 봉사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영재 대의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시지구협의회도 특별회비 전달에 참여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은 최근 경기불황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 기간(2024.12.1.~2025.01.31.)에 특별회비를 납부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처럼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적십자 회비 2차 집중 모금기간은 2025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고지서, 신용카드, 휴대전화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