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성탄절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00여명을 위한 ‘2024 미러클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
‘2024 미러클 크리스마스’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소외감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 행사를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소원 선물 125박스, 겨울이불 100채, 김장김치(10kg) 200박스, 특식 및 선물 350개 등을 지원하는 행사로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선한목자교회, 한화계열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비전/한화정밀기계/한화파워시스템), 굿피플, 경기 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준비되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올 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버텨온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하며 더욱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율곡고시원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추위 속에서도 고시원 거주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의 나눔에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하였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