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대상자’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뇌혈관 및 뇌신경질환(파킨슨 포함), 암, 당뇨병 등으로 인해 운동장애를 겪는 시민들의 신체기능 회복과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소득 관련 서류와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2월부터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시는 맞춤재활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 710명을 모집, 시민들의 다양한 건강과 복지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 인지정서지원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운동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시는 맞춤형 재활과 복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모집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복지정책과나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로 문의하거나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