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27일 용현동 소재 국가대표탑태권도 원생들이 라면 400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전했다고 밝혔다.
황인호 관장은 “태권도는 몸과 마음을 단련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수련생들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국가대표 탑 태권도장과 원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