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상록회, 이웃돕기 성품 기부

  • 등록 2025.02.03 16: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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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남면 상록회가 최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20kg) 20포대 및 라면 20박스(환가액 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남면 상록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인들이 모인 봉사·친목 단체로 20년 넘게 반찬 봉사, 물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윤희주 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항상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왔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요즘 기업인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남면 상록회의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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