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1만265곳 사업체 고용 구조 파악…통계조사 나서

  • 등록 2025.02.04 0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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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수립 자료 등으로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역 내 11만265곳 사업체의 고용 구조 파악을 위해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통계조사에 나선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전국 단위 통계 조사다.

 

지난해 말일 기준 성남지역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종사자 1명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원(125명)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응답 대상자 요청 땐 전화, 인터넷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이 오는 12월 확정 공표한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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