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회 설악면민 화합 한마당 척사대회’가 지난 22일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설악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32개 리 마을 주민이 참여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첫 행사 성공에 힘입어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과 지역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련됐다.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척사대회가 설악면만의 독창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행사 준비에 애쓴 모든 분들과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