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관내 유휴지를 활용하여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리뉴얼 보산’ 봄꽃 심기 사업을 펼쳤다.
‘리뉴얼 보산’은 2019년부터 시작된 도시환경 개선 사업으로, 계절 꽃을 심고 꾸준히 관리하여 생기 있고 화사한 마을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산동 곳곳에 데이지, 팬지 등 봄꽃 500본을 심고 주변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정비하여 마을을 화사하게 꾸몄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정복지센터 인근 화단 및 유휴지에 봄꽃을 심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주민들이 화사한 봄의 기운을 만끽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살기 좋은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