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2025년 공무원 건강주간’을 맞아 진행한 「365 걷기·기부 챌린지」의 목표달성 기부금 365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의 걷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목표달성 기부금으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참가자가 ‘하루 1만 보 걷기’ 인증을 하고, 누적 걸음 수가 목표달성 걸음 수인 365만 보에 도달하면 기부가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전국에서 1,402명의 공무원이 참여하였으며, 시작 이틀 만에 목표 걸음 수를 초과 달성하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공단 이성희 재해예방보상본부장은 “공무원의 건강증진과 기부를 동시에 실현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전달된 기부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