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최이경 부의장, 용준식·이광재·용준순·나기호·황경화 의원은 5월 24일 홍천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제45회 홍천고등학교 동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홍천고등학교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배움터이자, 지역의 자부심”이라며, “많은 동문들이 각계각층에서 모교의 명예와 고향의 위상을 높이고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입학식에서 163명의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총동문회의 모습은 진한 감동을 주었고, 세대를 잇는 ‘홍고 정신’의 진면목을 보여준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박 의장은 “오늘 이 체육대회가 선후배 간의 우정을 나누고,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동문 간의 유대는 모교의 발전뿐 아니라 홍천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