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마포관광특구 현장 답사

  • 등록 2025.07.14 11: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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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관광특구 외연 확장을 위한 타 지자체 우수사례 집중탐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회장 전정)는 지난 9일(수)‘송파관광특구확장 및 연계 발전 전략 연구’를 목적으로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답사는 지난 4월 진행된 성수동 답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현장 연구로 마포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홍대입구 일대를 탐방하면서 송파관광특구 외연 확장 및 발전 방향을 다각도로 진단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연구회는 전정 회장을 비롯해 장종례(부회장), 이혜숙, 김성호, 박경래, 김광철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송파구의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하여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탐구하여 송파구 관내에 적용하는 방안에 관해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이날 현장 답사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마포구의 관광사업 구상을 비롯하여 마포구의 역점사업인 레드로드 사업 등 관광육성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구민을 위한 정책 설계에 있어서 중장기적인 안목과 꾸준한 사업추진 태도등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였다.

 

이어진 현장 탐방에서는 현재 마포구가 추진 중인 레드로드 운영방식과 관광안내소, 홍대클럽 거리를 둘러보며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과의 연계 방안에 주목했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레드로드 시계탑을 중심으로 조성된 예술거리 및 버스킹 존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지역 특성을 활용한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브랜딩 전략에 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장 방문을 통해 수집된 내용은 향후 송파관광특구만의 차별화된 발전전략 수립의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회 회장인 전정 의원은 “마포관광특구를 둘러본 결과, 마포문화와 관광정책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대표적 사례로 송파구 관광정책에 시사하는 바가 크며 이번 답사를 통해 송파만의 특화된 관광 모델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 및 제도개선 방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는 송파구의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하여 꾸준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추가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포럼 등을 통해 연구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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