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7월 15일 화촌면에서 진행된 홍천군재향군인회 2025년도 임직원연수회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2025년도 홍천군재향군인회 임직원연수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나라를 위한 헌신과 봉사의 길을 걸어오신 향군회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로서 안보현장 견학, 보훈단체 초청행사, 재난 이재민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며,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안보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해주신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오늘 이 연수회를 통해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나라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도 향군회원 여러분의 단결된 힘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천군의회 역시 향군 여러분의 숭고한 뜻과 활동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계승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향군의 조직력 강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국가 안보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제고하는 뜻깊은 계기로 자리매김했으며, 향군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