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경기중부지사)와 함께 전기설비 노후로 인해 화재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7월 31일 ~8월 8일에 걸쳐 노후전기설비 개선 사업을 진행하였다.
노후된 전선, 스위치, 문어발식 콘센트 등 전기사용에 대한 안전의식 부족으로 전기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개선 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업 기간 동안 각 가구의 노후 배선과 전등을 점검하고 차단기, 콘센트, LED교체로 전기 안정성을 높였다.
사업에 선정된 이채영(86세) 어르신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신경써주시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한국전기공사(경기중부지사)에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