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8월 23일(토)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 공무원 가족 약 600명을 대상으로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강의는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중 가정친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중학생 자녀를 위한 「AI(인공지능) 시대 올바른 진로방향, 대입제도 알아보기」와 고등학생 자녀를 위한 「’26~’28 변화된 대입제도 이해와 수시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며, 진로강의 이후에는 일대일 온라인 진로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 박왕철 복지본부장은 “공단은 인사혁신처 제2차 후생복지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매년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다양한 공무원 후생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진로강의를 통해 자녀의 진로를 함께 고민해보며 자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소통강화와 화합을 위한 다양한 후생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자녀 직업체험, 진로강의, 소통사랑캠프 등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정친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육아강의·육아해방캠프·취미배움 과정 등 공무원의 출생육아 지원, 심신건강, 문화여가 증진을 위한 14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