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온도돌봄놀이터가 돌봄사각지대 해소 및 문화체험을 통한 마음이 자라는 성장 프로젝트! “돌봄 밖! 문화 한 바퀴!” 충북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 사업을 통해 7월부터 12월까지 제천분원 안전체험관, 청풍면일대, 원주바운스 슈퍼 파크 체험 등 아동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온도돌봄놀이터를 이용한 아동 20명은 6개월 동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아동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 복지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다함께돌봄센터 온도돌봄놀이터 센터장은 “충북복권기금 돌봄강화프로그램 지원을 계기로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초등학생) 아동들에게 방과후돌봄을 제공, 지역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