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청년센터는 MZ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진천군 청년 서포터즈 1기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자단은 △청년정책 홍보와 캠페인 활동 △청년 관련 행사 현장 취재와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SNS를 중심으로 진천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며, 군 청년센터의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자단은 오는 15일까지 8명을 모집하며, 지원서와 SNS 활동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위촉장과 수료증이 수여되며,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우수 콘텐츠를 제작한 기자에게는 ‘우수 기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진천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군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 기자단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진천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뜻깊은 활동이 될 것”이라며 “열정과 감각을 가진 관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