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주민 삶의 질 향상, 공약 실천으로 증명한 이천시의 3년

  • 등록 2025.09.14 08: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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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각종 평가에서 전국 상위권을 차지하며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했다. 이는 김경희 이천시장 주도 아래 실질적인 정책과 공약 사업으로 이어진 결과물이다.

 

특히 이천시는 반도체·AI·드론·방산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반도체솔루션센터, 인재양성센터, 계약학과 신설 등은 지역 인재가 곧 현장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200억 원 이상 투자 기업에 최대 30억 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통해 기업 유치, 정주 여건 개선 등 여러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 결과 경기도 고용률 1위를 유지하며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 중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수요응답형 ‘똑 버스’가 이천시의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실제로 지난해 61만 명이 넘는 누적 이용객을 기록하며 대중교통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지능형교통체계(ITS) 도입으로 교통 흐름 개선과 안전성 확보에도 성과를 거두었다. 복지 정책 면에서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가 365일 상시 돌봄을 제공하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아동 돌봄 안전망을 확대한 점도 눈에 띈다.

 

 

아울러 이천시는 농어촌 삶의 질 평가 전국 1위에 빛나는 기록을 세웠다. 이를 통해 농업인 지원 사업에서도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우선 이천시는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를 설립, 운영하며 농가가 창업에서 독립 운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은 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출산 산모에게 축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맘튼튼 지원사업’의 경우 출산 장려와 지역 농가 소득 증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함께 달성하고 있다.

 

더불어 이천시의 도심지 전선 지중화 사업은 원도심 경관을 바꾸고 안전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환경개선 사례로 꼽힌다. 이천시는 향후 주요 시가지 전역으로 확대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설봉공원 숲 광장 조성, 수변공원 캠핑장, 물놀이장 조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 개선도 눈에 띈다. 문화적으로는 해월 애니메이션축제, 이천 펫축제 같은 특색 있는 콘텐츠가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 수요를 확대하는데 기여한다.

 

 

대리·택배·요양보호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조성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보기 드문 이천시만의 복지정책이다. 냉난방·안마의자·인터넷 등을 갖춘 쉼터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장호원 전통시장 내 요리전문점 ‘까발리에’와 같은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동시에 꾀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의 지난 3년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가 가벼운 구호라는 것이 아님을 증명한 시간이었다"며 "이천시는 첨단산업 기반 확충, 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정책, 농업과 도시의 균형발전, 도시환경과 문화·관광의 혁신, 상생하는 지역경제 모델까지 지속 가능한 행복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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