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자사 대표 캐릭터 ‘미농이와 수니’가 2025년 9월 13일 열린 ‘2025년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정책홍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미농수니가 가진 친근하고 독창적인 캐릭터성과 더불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쉽고 효과적으로 알린 성과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특히 미농수니는 경기도 농수산물 소비 촉진, 친환경 농산물 공급, 귀농귀촌지원 정책 등 다양한 정책 메시지를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 최창수는 “미농수니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도민과 소통하는 정책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정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더 많은 도민이 농수산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자체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홍보 및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로, 매년 우수한 공공 캐릭터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