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민자 적격성조사 통과' 환영

  • 등록 2025.09.29 14:31:51
크게보기

경기 남부와 중부 내륙을 잇는 새로운 성장축, 지역 균형발전의 전환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안성과 용인-음성-충주를 연결하는 ‘용인-충주 민자 고속도로 민자 적격성조사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용인-안성-음성-충주를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는 안성과 수도권-충북 내륙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한층 강화되어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물류비 절감과 산업단지 등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안성과 용인-음성-충주를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는 손익 공유형(BTO-a)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연장 약 55km, 왕복 4차로, 설계속도는 시속 110km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2조 5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앞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공고,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 후 빠르면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용인-충주 민자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안성시는 경기 남부권의 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Copyright @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사기막골로 99 성남센트럴비즈타워2차 16층 1604호 | TEL : 031-707-1144 | FAX : 031-789-6800 | H.P : 010-4766-1144 타임즈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기, 아52365 | 등록일 : 2019.10.24 | 발행인 : 김시창 | 편집인 : 김시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성희 타임즈 광고문의 E-mail : korean1144@naver.com | Copyright ⓒ타임즈 . All rights reserved. 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 이메일)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사용, 복사, 재배포시 저작권법에 접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