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3동, 주민·사회단체와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앞장

  • 등록 2025.09.30 11: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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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폐기물 공간 집중 정비, 주민·사회단체·공무원 50여 명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사회단체, 공무원이 함께 ‘깨끗한 마을의 시작’을 주제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활동은 금촌3동으로 들어오는 주요 길목인 경의중앙선 선로 하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단체는 금촌3동 통장협의회, 실버경찰대,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 50여 명이 참여해 ▲돼지풀 뽑기 ▲선로 하부 보행로 비둘기 배설물 제거와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등을 정비하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방치된 폐기물로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경의선 선로 하부 공간을 집중 정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출퇴근을 하며 가시덩굴 등이 보행로까지 나와 걷기에 불편했는데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청결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길을 보니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마을이 청결해지니 한가위 보름달처럼 마음도 환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행사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단체가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비하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청결활동을 실시해 마을 미관 개선, 주민 안전 확보,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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