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면, 벼 수확 현장 찾아 농민 격려

  • 등록 2025.10.22 08:30:24
크게보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은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관내 곳곳의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잦은 강우와 병해(깨씨무늬병 등)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현황을 직접 살피고, 농민들과 소통하며 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한 농민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어려움을 공감해 주니 큰 힘이 된다”며 “올가을 잦은 비로 추수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행정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다시 의욕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올해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농가의 어려움이 컸던 만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Copyright @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사기막골로 99 성남센트럴비즈타워2차 16층 1604호 | TEL : 031-707-1144 | FAX : 031-789-6800 | H.P : 010-4766-1144 타임즈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기, 아52365 | 등록일 : 2019.10.24 | 발행인 : 김시창 | 편집인 : 김시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성희 타임즈 광고문의 E-mail : korean1144@naver.com | Copyright ⓒ타임즈 . All rights reserved. 타임즈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 이메일)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사용, 복사, 재배포시 저작권법에 접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