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9일(수)부터 12월 18일(목)까지 30일간 열린 제327회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3차 본회의에서는 신영재, 전정, 장원만, 정주리 의원 순으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처리된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외 14건 ▲「2026년도 송파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이 원안 가결되으며, ▲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수정 가결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고생한 의원들과 의사진행에 적극 협조해 준 집행기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예산 심의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집행기관에는 2026년도 예산안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6년 새해에도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는 세심한 의정 활동을 펼쳐 65만 송파구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제327회 정례회 폐회를 선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