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남동구 주제 성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열어

  • 등록 2026.01.29 11: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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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지도, 내가 걸은 남동' 서창생활문화센터에서 3월 31일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 서창생활문화센터가 남동구 주민들의 예술성과 지역 특성을 담아낸 ‘기억의 지도, 내가 걸은 남동’ 전시를 개최한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25 남동구 성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으로 구성된 올해 첫 기획전시로, 남동구와 관련된 풍경과 장소, 개인의 기억과 경험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에 재직 중인 성인들로, 일상 속에서 마주한 공간과 순간들을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화폭에 담아냈다.

 

전시는 1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창어울마당 1층 마주침 공간과 2층 일부 공간에서 진행된다.

 

총 39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캔버스 아크릴화, 유화, 수채화 등 다양한 재료와 개성 넘치는 기법을 활용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관람객 참여 요소를 함께 마련해 전시 경험의 확장을 도모한다.

 

관람객들은 전시 공간에 마련된 참여 코너를 통해 작품에 대한 관람평을 남기거나 작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작품을 매개로 ‘창작자’와 ‘참여자’가 함께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는 공유의 장으로, 모인 메시지들은 또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전시 종료와 동시에 40번째 작품이 완성되는 셈이다.

 

남동문화재단 관계자는 “남동구 주민들의 손으로 그려낸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전시의 주체로서 참여해 전시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열린 공간에서 진행돼 상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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