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소아•성인 재활 낮병동 순차 오픈 / 낮 6시간 병원 상주, 입원치료와 동등한 수준의 집중 재활치료 받을 수 있어

  • 등록 2026.03.16 10: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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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재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가정과 사회의 복귀를 돕기 위해 재활 낮병동을 새롭게 운영한다.

 

4월 6일 소아 재활 낮병동, 5월 1일 성인 재활 낮병동을 각각 개설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재활 낮병동은 낮 시간 동안 병원에서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받은 뒤 저녁에는 자택으로 귀가하는 통원형 재활 프로그램이다.

 

분당제생병원 재활의학과 문현임 주임과장은 “재활 낮병동은 입원과 외래 중간 형태의 재활 시스템으로 병원에 6시간 상주하면서 입원 치료와 동등한 수준으로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재활치료사가 한 팀을 이루어 지원한다. 그리고 저녁때는 익숙한 가족과 함께 하는 가정으로 돌아가 생활하게 되므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치료 효과와 삶의 균형을 동시에 고려한 치료방식이다”고 말했다.

 

소아 재활 낮병동은 발달지연, 뇌병변(뇌성마비), 척수손상 등 다양한 재활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성인 재활 낮병동은 급성기 치료를 마친 후, 의학적으로 안정된 중추신경계 손상 환자(뇌 손상, 척수손상 등)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 재활 치료를 통해 기능 향상 및 운동기능 유지,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적응을 목표로 치료를 희망하는 환자가 대상이다.

 

성인 재활 낮병동의 기본 치료 기간은 3개월이고, 환자의 기능 회복 정도와 재활 치료 경과에 따라 의료진의 판단하에 치료 기간이 조정될 수 있다. 환자는 하루 약 6시간 동안 병동에 상주하여 입원 치료에 준하는 수준의 집중 재활치료를 받게 된다. 운영시간은 08:30부터 17:30 사이이고, 월•수•금 반 또는 화•목 반 중 선택할 수 있다.

 

치료는 개인별 맞춤 재활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주요 프로그램은 ▲ 운동치료 및 도수치료 ▲작업치료 및 일상생활 동작 기능 훈련 ▲연하장애 치료 ▲인지 및 자각 재활치료 ▲언어치료 ▲통증 치료로 구성되고 환자의 하루 일정은 입실 및 간호 사정을 시작으로 오전 재활치료, 점심 식사 및 휴식, 오후 재활치료 후 병동 정리 및 귀가 순으로 진행된다.

 

재활 낮병동은 입원치료 대비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가능하고, 환자가 가정생활을 유지하면서 치료받을 수 있어 정서적 안정과 규칙적인 생활 리듬 유지가 가능하기에 환자의 독립적인 생활과 사회 복귀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활 낮병동 이용을 희망하는 환자는 사전에 재활의학과 외래 진료 후 의료진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과 이용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재활의학센터는 4명의 전문의와 5명의 전공의, 50여명의 재활치료사가 함께하고 있고, 성인 운동 치료실, 성인 작업 치료실, 소아 운동 치료실, 소아 작업 치료실, 스포츠 치료실, 통증 치료실, 언어 치료실, 인지 재활 치료실, 일상생활 동작 훈련실, 심장 호흡 치료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치료실은 독립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면서 환자의 기능 회복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사업팀이 함께 참여하여 치료 과정 전반과 퇴원 이후의 사회적 지원까지 연계함으로서 보다 지속 가능하고 현실적인 재활을 실현하고 있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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