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도심속 ‘야외 쉼터’서 생수 마시며 더위 피해요!

  • 등록 2022.07.26 18: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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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 숲 그늘을 활용한 야외 무더위쉼터 4곳을 다음달 26일까지 운영한다.

 

야외 무더위쉼터 운영 장소는 △반포근린공원 인근, △양재천근린공원 족구장 주변, △길마중길 산책로, △신동근린공원 등으로 자연 그늘을 활용한 도심 속 휴식 쉼터를 마련했다.

 

이 중, 반포근린공원 야외 무더위쉼터는 올해 처음 개장한 곳으로 안락의자, 흔들의자, 평상, 링고 게임, 곰인형을 비치한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마치 수풀 공간에 피서를 오는 듯 한 착각이 들 정도로 만들었다.

 

또, 쉼터 4곳에는 500ml 시원한 생수 일 평균 350병을 매일 무료로 공급하는 ‘서리쿨냉장고’도 운영하고 있으며, 더위를 식히는 아이스팩과 서리풀양산 대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구의 안심 일자리사업 근무자를 쉼터 관리자로 지정해 시설물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김시창 기자 korea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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