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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시 창룡도서관, 12월 한 달 동안 세계인권선언일 기념 행사 운영

인권 주제 강연·전시회 개최, 인권도서 목록 배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창룡도서관이 세계인권선언일(12월10일)을 기념해 12월 한 달 동안 인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12월 10일은 1948년 제3회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한 날이다. 1950년 11월 10일을 ‘세계인권선언일’로 선포했다.

 

12월 10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역사동화로 배우는 민주주의 이야기’를 연다. 4·19 혁명 속 어린이들의 모습을 그린 '사월의 노래'의 신현수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사월의 노래'를 함께 읽고 4·19혁명 당시 민주주의의 씨앗이 된 당시 초등학생들 이야기를 들려준다.

 

12월 28일 오후 3시에는 '살리는 일'의 박소영 작가가 성인을 대상으로 ‘살리는 일과 동물권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길고양이, 사육곰, 실험실 동물들부터 소외된 사람들까지 주변의 다양한 생명들과 그들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와 동물과 지구를 살리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창룡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12월 11일까지 ‘양성평등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전시한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에서 제작한 어린이 인권도서 목록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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