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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열고,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실현하기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주광덕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현충탑과 정약용 선생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결의문을 낭독하며 다산 선생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시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보다 청렴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시무식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의 자체 프로젝트 ‘레이블석영 2022’를 통해 결성된 청년 대중음악 프로젝트 그룹 프리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무원 헌장 낭독, 주광덕 시장의 신년사, 임용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시무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시 정책 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해 남양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이제 남양주시는 교통·주거·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크고 놀라운 변화가 필요하다. 2023년은 새로운 변화의 원년으로, 시민의 불편은 덜고 부족함은 채워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74만 시민시장님들을 비롯해 2,5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슈퍼성장시대를 힘차게 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시정 운영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공약 사업 및 중점 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023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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