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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한전, 제2원전 수주활동 박차

- 튀르키예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 면담을 통한 원전사업 추진 협의
- 튀르키예 원전사업 예비제안서 제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정승일 사장은 지난 1월 16일(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방문시 개최된 UAE원전 3호기 가동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1월 30일(월) 튀르키예를 방문하여 파티흐 된메즈 (Fatih Dönmez) 에너지천연자원부(이하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튀르키예 원전사업 참여방안을 협의하였음

 

○ 이 자리에서 정 사장은 튀르키예 원전사업 예비제안서를 전달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절차 및 사업 리스크 등 주요 사안을 논의하였음 □ 튀르키예 측은 지난해 12월, 한전에게 협의의 첫 단계로 예비제안서 제출을 요청한 바 있으며, 한전은 사업참여 관련 제반사항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하였음

 

○ 제안서 주요 내용으로는 한전 및 한국의 우수한 원전건설 역량 소개 및 튀르키예 원전 사업구도, 건설공기, 현지화 등이 있음

 

□ 정승일 사장은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 시 한전이 최초로 수출한 UAE 바라카 원전을 예로 들며, “한국의 APR1400은 국내외에서 10기가 안정적으로 건설·운영되고 있어 기술력과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됐으며, 최근 서방에서 건설 중인 최신 원전 중 주어진 예산과 공기를 맞추며 고객의 신뢰를 얻은 사업자는 한전밖에 없음”을 강조함

 

□ 한전의 예비제안서 제출로 튀르키예에 신규원전을 수출하기 위한 본격적인 협의가 시작되었으며, 한전은 향후 튀르키예측과 공동으로 사업타당성 조사를 시행하여 최적의 사업추진방안을 도출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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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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