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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 구청별 찾아가는 교육으로 17일~20일 양일간 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2월 17일과 20일, 양일간 복지 담당 공무원 160명이 참여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여 복지대상 가구의 위기도 분류에 따라 연간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해 위기상황 지원 및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마련된다.

 

첫날은 분당구청, 두 번째 날은 수정구청과 중원구청을 찾아가 각 2시간 30분씩 교육하며, 교육 대상은 3개 구청 팀장과 담당자, 50개 동 맞춤형복지팀장과 담당 공무원 등이다.

 

이들 복지 담당 공무원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연간 모니터링은 고독사, 질병, 장애 등의 위기 정도와 돌봄 체계 유무에 따라 1단계부터 4단계로 분류해 상담 계획을 수립하고 월, 분기, 반기, 연 단위로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도 수급 탈락·중지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상담을 실시해 또다른 위기상황 재발을 방지하는 등 적극적인 위기 대응에 나선다.

 

성남시는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내어 지원하고 돌보는 ‘찾.지.돌’ 복지안전망 운영을 통해 두텁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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