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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상

최대호 시장 “챗GPT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 두려워 말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 비상(飛上)하라!’를 주제로 직원 결의대회를 2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700여명의 안양시 직원들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3 시정운영계획’을 설명하며 다양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에서 최근 챗GPT가 등장하는 등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며 공직자들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 5대 비전인 미래도시, 청년특별도시, 경제중심도시, 교육·복지도시, 문화·녹색도시 등과 관련해 “미래 선도 글로벌기업 유치와 안양교도소 이전,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 등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맞춤형 일자리, 상권 활성화 사업과 각종 청년 지원 및 저출산, 노인복지 정책들을 중단없이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가한 안양시 직원은 “시정 운영계획을 들으면서 안양시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시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직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 승격 50주년인 올해가 100년 비상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1949년 8월 14일 시흥군 안양면이 안양읍으로 승격되고, 1973년 7월 1일 안양읍이 안양시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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