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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팽성생활사박물관 조성과 관련해 팽성읍 주민 20명, 평택문화원, 평택농악보존회에서 기증·기탁한 121건 214점의 유물에 대한 수증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수증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팽성의 고유문화와 미군 주둔으로 인한 이국적 문화가 결합해 나타난 팽성읍 특유의 문화적 특색을 보존·확대해 팽성관광특구 지정 추진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평택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팽성예술인창작공간 2층에 팽성생활사박물관을 조성 중이며 2024년 1월 개관 예정이다.

 

이번 수증심의위원회는 팽성읍의 옛 자취와 흔적을 오롯이 담은 팽성생활사박물관 조성을 위해 팽성읍과의 연관성, 생활사적 가치 및 전시·연구 자료로서의 가치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기증·기탁 유물 121건 214점 중 113건 135점을 수증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수증 결정된 유물들이 팽성읍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연구하는 데 활용될 것이며, 추후 팽성생활사박물관 특별 기획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니, 팽성생활사박물관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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