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중앙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70포를 전달했다.
송탄중앙교회에서는 7년째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매년 백미를 기부하고 있으며, 김준호 담임목사는 “2023년 한 해를 보내며 얼마 전 급격하게 날씨가 추워서 겨울 한파를 절실히 체감하고 있다”며, “저희들의 따뜻한 온기가 관내 어렵고 힘든 이웃의 언 마음까지 닿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겨울철에 후원해 주시는 도움이 너무나 귀하게 느껴진다”며 “추위와 함께 힘들게 지내시는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개인, 기관, 단체 등 여러 곳에서 쌀, 라면, 햇반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