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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관내 수급자,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등 107세대에게 설 명절을 맞아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 간 명절 인사를 나누는 지역 고유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사골 곰국과 떡국떡, 불고기, 만두, 물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원평기동대 사업으로 발굴한 복지 위기가정 13가구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94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매년 원평동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협력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황현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그리고 강필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현옥 민간위원장은 “명절이 되면 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필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집집마다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주민분들께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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