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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경기도는 전국 최대 인구수와 면적을 가진 광역지자체인 만큼 경기도의 무장애도시(Barrier-Free City) 정책은 전국모델이 될 수 있음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는 21일 오전 10시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경기도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진단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책임자인 김제선 교수는 이번 연구는 경기도민의 차별 없는 인권중심적 가치 실현을 위한 목적과 경기도의 무장애도시 관련 현황조사 내용과 연구의 경과 과정을 설명하고, 경기도에서 무장애도시 정책이 필요한 영역을 도출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및 자치입법의 내용을 제안하는 것으로 연구를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가 누구나 장애와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인구수로 그 안에 장애와 불편을 가지고 사는 주민도 많을 수 밖에 없다. 또한 대도시, 농어촌도시, 중소도시, 노동복협도시 등 다양한 형태의 시·군이 혼재되어 있기 때문에 경기도의 정책은 전국 모델로 발전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내실 있는 연구가 진행되어 기쁘고, 추후 정책활동에 많은 참고를 하겠다고” 말했다.


권정선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하여 기존에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장애 관광이나 유니버설 디자인 정책과 맞물려 무장애도시적 관점에서 다양한 정책 도출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적 정책이 실시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는‘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최종현 회장을 비롯해 권정선 ․ 이애형 경기도의원, 남상길 경기도 장애인권익과 팀장, 류규현 경기도 공공디자인팀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는 경기도의원 연구단체로 의원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조성을 통하여 이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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