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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소방서는 12일 관내 숙박시설 40개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관서장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숙박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숙박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투숙객 입실 전 대피방법 안내 및 방화문(출입문) 관리방법 등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숙박시설 화재 사례 전파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법 △방화문의 이해 및 활용 △화재 시 피난유도 및 대응요령 △피난로 적치물 금지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한편, 분당소방서에서는 지난 8월 말부터 숙박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추진사항으로 스프링클러가 없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관서장 현장안전지도와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유재홍 서장은 “입실 전 투숙객들에게 피난 안내를 해주는 작은 행동이 유사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더이상 숙박시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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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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